개발1 내안의 텃밭 - 준비하기 두번째글첫 번째글을 쓰고 내안의 텃밭이란 제목을 몇 번이고 쳐다보왔습니다. 참 제목을 못 만드네요.. 세련미도 없어보이고 철학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른 제목도 떠오르지 않네요. 아직은 글쓰기 초보인가봅니다. 여하튼 두번째 글을 써봅니다. 텃밭을 가꾸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출근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고, 옷도 입고, 준비물도 챙겨서 매일 집에서 나오는 것처럼요. 텃밭을 가꾸는 것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난번 밑거름도 그 중 하나죠. 텃밭을 갈고, 퇴비를 주고 비닐 멀칭까지 해주었으면 다음 준비 작업은 어떤 작물을 기를지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심을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 단계에서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끔 꿈도 꾸죠. 머리만한 감자를 수확하거나 야채가게에 모든 작물을 길러서 주변 사람들에.. 2021.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