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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15

첫 책 출판 도전 - 원고쓰기부터 POD출판까지 책쓰기 도전 2번째 입니다. 제가 책 주제를 어떻게 정했는지 보려면 아래 포스팅을 보시기 바랍니다. 2021/01/29 - [작가 도전기] - 첫 책 출판 도전 - 주제 정하기 어차 저차 해서 드디어 책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써놓았던 내용이 있어서 초안을 만드는 기간은 한 달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아무튼 초안을 출력을 해서 읽어 봤습니다. 어디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어지더군요. "초등학생도 이거보다 잘쓰겠다" 라는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제 딸이 6학년인데 딸이 쓴 글을 보니 정말 저보다 잘 썼더군요. 나름 지성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타는 둘째치고 문법도 안 맞고 아주 이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꾸역꾸역 빨간펜으로 교정을 했습니다. 나중엔 빨간색 깜지가 되더군요. 맞다. 이때에도 목차를 한 번 뒤집.. 2021. 1. 30.
첫 책 출판 도전 - 주제 정하기 글 제목과 같이 저의 책 출판 도전 경험을 써보려고 합니다. 요즘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이 많죠. 비단 직장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꿈꾸고 있습니다. 몇 년지나면 1인 1책을 만들지 않을까요? 아무튼 저도 작년 6월경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보기로 했습니다. 결심과 동시에 여러 사람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찾아봤죠. 저마다 시작 이유가 다르지만 하나의 목적은 자기만족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고민했죠. 난 멀 하면 날 만족시킬까? 남들이 아닌 나 자신에게 말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결정했습니다. 저의 직업을 알리는 책으로 담아 보기로 했습니다. 제 직업을 잠깐 설명하면 기술사업화 컨설턴트라고 합니다. 생소하죠?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팅, R&D기획서 작성, 기술거래 등 여러가지를 하지만 그 중 많이 하.. 2021. 1. 29.
내안의 텃밭 - 토마토 키울때 필요한 3가지 결단 직장인의 마음속에 텃밭가꾸기 5번째 포스팅입니다. 다시 텃밭을 키워볼까요? 오늘도 토마토 이야기입니다. 이제 방울토마토를 키워볼까요? 모종을 심고 한달정도 지나면 방울토마토는 무릎정도로 올라오고 이때부터 폭풍성장을 하게 됩니다. 다시 2주가 지나면 허리까지 올라오니까요. 이쯤되면 제가 원하고 원하던 방울토마토가 생깁니다. 초록색으로 된 구슬만한 방울토마토가 보이죠. 첨에는 참 신기했습니다. 꼭 어려운 프로젝트를 끝내고난 후 뿌듯함이 올라오듯 말이죠. 하지만 이건 따줘야합니다. 왜냐면 토마토가 커지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이 열매에 집중되어 토마토 줄기가 자라지 않습니다. 소탐대실을 저지르지 말아야 나중에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있죠. 아무튼 따주었습니다. 정성가득한 나의 첫 열매를 떠나보냈습니다. 한 1주정.. 2021. 1. 28.
내안의 텃밭 - 적당한 농약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직장인의 마음속에 텃밭가꾸기 4번째 포스팅입니다. 순서대로 작성하려고 했는데 기억력이 감퇴되는지 자꾸 잊어버리게 되네요. 그래서 순서와 상관없이 생각나는대로 작성하겠습니다. 다 쓰면 카테고리별로 모와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제목이 참 묘하죠. 전문적인 농장이 아니고 직장인들이 소소하게 하는 텃밭은 친환경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런데 농약을 최소화하면 정신 건강에도 좋고 작물도 이쁘게 나오더군요. 어느 정도의 농약 사용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직장인의 삶도 마찮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텃밭을 처음 시작한 목표는 친환경이었습니다. 친환경은 유기농, 무농약으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잠깐 용어를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유기농은 "화학 .. 2021. 1. 27.
내안의 텃밭 - 토마토 심기 내안에 텃밭 키우기 세번째 글입니다. 지난번에는 키우기 가장 쉬운 작물인 감자를 선택하여 실패? 한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 감자만큼이나 초보농부가 키우기 좋은것은 토마토 입니다. 전 토마토 중에서 방울토마토를 선택했죠. 딸이 좋아한 과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병충해가 적다는 점이 저에게 딱이더라고요. 그럼 방울토마토를 키운 경험담을 설명해볼께요. 대규모 텃밭이 아니고선 모종을 사서 심게 됩니다. 모종이란 씨앗을 심어서 한 20센치미터 정도 키워 놓은 것입니다. 밭에 바로 심을 수 있죠. 저같은 초보자는 모종을 사서 심는게 좋아요. 저도 샀습니다. 노랑색, 빨간색을 혼합해서 사서 심었죠. 비용적으로 접근해보면 5천원 정도면 대추 방울토마토(일반 품종) 씨앗 50개를 살 수 있습니다. 이 씨앗을 심으면 4~.. 2021. 1. 25.
워라밸이 아닌 워라블 삶 살아가기 요즘 워라밸이란 용어는 직장인에 필수 단어만큼이나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한 템포 더 나아가 워라블이란 용어도 같이 혼용되고 있죠. 이 둘의 차이가 멀지 한번 주관적인 시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이 블로그 제목이기도 하고 제 닉네임과도 관련 있죠. 우선 워라밸은 work-Life Balance의 약자이죠. 해석해보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 살아가자입니다. 가장 흔한 해석이 퇴근을 일찍 하고 퇴근 후 각자의 삶에 투자하여 일과 삶의 비율을 적절하게 유지하겠다는 것이죠. 취업준비생들도 워라밸이 있는 직장에 다니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기업을 고를 때의 선택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 저도 취업교육을 4년간 하면서 취준생들로부터 많이 듣던 말입니다. 중요한 일에 대한 시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워라밸은 회사 일과 ..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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