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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9

워라밸이 아닌 워라블 삶 살아가기 요즘 워라밸이란 용어는 직장인에 필수 단어만큼이나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한 템포 더 나아가 워라블이란 용어도 같이 혼용되고 있죠. 이 둘의 차이가 멀지 한번 주관적인 시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이 블로그 제목이기도 하고 제 닉네임과도 관련 있죠. 우선 워라밸은 work-Life Balance의 약자이죠. 해석해보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 살아가자입니다. 가장 흔한 해석이 퇴근을 일찍 하고 퇴근 후 각자의 삶에 투자하여 일과 삶의 비율을 적절하게 유지하겠다는 것이죠. 취업준비생들도 워라밸이 있는 직장에 다니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기업을 고를 때의 선택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 저도 취업교육을 4년간 하면서 취준생들로부터 많이 듣던 말입니다. 중요한 일에 대한 시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워라밸은 회사 일과 .. 2021. 1. 24.
내안의 텃밭 - 준비하기 두번째글첫 번째글을 쓰고 내안의 텃밭이란 제목을 몇 번이고 쳐다보왔습니다. 참 제목을 못 만드네요.. 세련미도 없어보이고 철학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른 제목도 떠오르지 않네요. 아직은 글쓰기 초보인가봅니다. 여하튼 두번째 글을 써봅니다. 텃밭을 가꾸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출근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고, 옷도 입고, 준비물도 챙겨서 매일 집에서 나오는 것처럼요. 텃밭을 가꾸는 것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난번 밑거름도 그 중 하나죠. 텃밭을 갈고, 퇴비를 주고 비닐 멀칭까지 해주었으면 다음 준비 작업은 어떤 작물을 기를지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심을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 단계에서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끔 꿈도 꾸죠. 머리만한 감자를 수확하거나 야채가게에 모든 작물을 길러서 주변 사람들에.. 2021. 1. 21.
내안의 텃밭 - 직장인에게 텃밭이 필요한 이유 요즘 글쓰기 매력에 푹 빠져있어 회사에서 짬내여 끄적끄적합니다. 제목을 보면 무슨 텃밭가꾸기에 대해 쓰는 글 같네요. 저는 2년전부터 주말농장을 합니다. 농장이라고 하니 거창한데 약 6평 정도되는 조그마한 텃밭이죠. 하면서 겪은 체험이 마치 직장인의 삶과 같더군요. 직장인의 삶과 비추어보면 재미있는 주제가 되지 않을까 해서 키보드 자판에 열손가락을 올려봅니다. 3개월 후면 직장생활을 한지 만 15년이 되는군요. 참 오래도 했네요. 지난 삶은 되짚어보면 빨리, 빨리, 빨리 뿐이 없더군요. 빨리가 나의 직장인 자세의 필수 덕목인줄만 알고 살았죠. 그러나 우연찮게 시작한 텃밭생활에서는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이더군요. 빨리, 조급하게 작물을 대하면 새싹이 안 오르거나, 열매가 안 열리거나 해서 실패로 이어지는..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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