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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2

내안의 텃밭 - 토마토 심기 내안에 텃밭 키우기 세번째 글입니다. 지난번에는 키우기 가장 쉬운 작물인 감자를 선택하여 실패? 한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 감자만큼이나 초보농부가 키우기 좋은것은 토마토 입니다. 전 토마토 중에서 방울토마토를 선택했죠. 딸이 좋아한 과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병충해가 적다는 점이 저에게 딱이더라고요. 그럼 방울토마토를 키운 경험담을 설명해볼께요. 대규모 텃밭이 아니고선 모종을 사서 심게 됩니다. 모종이란 씨앗을 심어서 한 20센치미터 정도 키워 놓은 것입니다. 밭에 바로 심을 수 있죠. 저같은 초보자는 모종을 사서 심는게 좋아요. 저도 샀습니다. 노랑색, 빨간색을 혼합해서 사서 심었죠. 비용적으로 접근해보면 5천원 정도면 대추 방울토마토(일반 품종) 씨앗 50개를 살 수 있습니다. 이 씨앗을 심으면 4~.. 2021. 1. 25.
내안의 텃밭 - 준비하기 두번째글첫 번째글을 쓰고 내안의 텃밭이란 제목을 몇 번이고 쳐다보왔습니다. 참 제목을 못 만드네요.. 세련미도 없어보이고 철학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른 제목도 떠오르지 않네요. 아직은 글쓰기 초보인가봅니다. 여하튼 두번째 글을 써봅니다. 텃밭을 가꾸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출근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고, 옷도 입고, 준비물도 챙겨서 매일 집에서 나오는 것처럼요. 텃밭을 가꾸는 것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난번 밑거름도 그 중 하나죠. 텃밭을 갈고, 퇴비를 주고 비닐 멀칭까지 해주었으면 다음 준비 작업은 어떤 작물을 기를지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심을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 단계에서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끔 꿈도 꾸죠. 머리만한 감자를 수확하거나 야채가게에 모든 작물을 길러서 주변 사람들에..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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