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지표(CSF, KPI) 용어 정리

기업을 경영할 때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성과관리를 해야 하는데,

이때는 지표를 가지고 성과를 관리해야하죠. 

대표적인 성과관리 지표로 불리는 CSF, KPI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CSF(Critical Success Factor. 핵심성공요인)

2.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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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Critical Success Factor. 핵심성공요인)

 

최종 목표 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성공요인이라고 하기도 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회사에는 항상 자원이라던가, 시간이 한정적이죠. 

그러니 한 번에 모든 전략을 추진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땐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핵심적으로)

달성해야 할 요인(전략)을 선정하고 추진해야 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CSF입니다. 

 

특히, CSF는 경쟁기업을 분석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후발 기업의 경우 성공한 기업을 벤치마킹하여 실패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수립합니다. 

기업이 성공한 기업에 원인은 무수히 많을 겁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업의 자원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은 더욱 그렇고요. 

그러니 성공한 기업을 벤치마킹할 때는

그 기업의 성공요인 중에서 핵심적인 성공요인인 CSF를 찾아서

우리 기업에 맞게 수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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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

 

여러 측정지표 중에서 성공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를 KPI라고 할 수 있습니다. 

 

KPI는 CSF와 관련된 지표로

CSF를 어느 정도 달성했는 지를 판단하는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업이 핵심 전략을 구사할 때 

이 전략이 어느 정도 달성했는지를 점검하고, 

잘된 부분은 강화하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과를 수치로 나타내야겠지요?

 

예를 들어, 서비스업의 경우

CSF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라고 한다면, 

KPI가 "고객만족도 점수"가 될 수 있겠죠?

그럼 고객만족도 점수를 매년, 매월 측정을 해서 

점수가 올라가는지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KPI는 직원들의 성과를 평가할 때로 사용됩니다. 

측정지표가 너무 많으면 직원들은 혼란스러워 

어디에도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KPI를 정해서 가장 중요한 지표를 설정한다면, 

이 지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테고, 

전사적으로 확대된다면 자연히 회사의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