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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에게 유용한 정보/정부지원사업으로 창업하기

정부지원자금 종류

by 일잘러탐구생활 2022. 10. 3.

대부분의 창업자는 자금이 부족하다. 창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창업자의 숨겨진 진심이기 때문에 당연한 말이다. 평생 쓰고 남을 돈을 가진 사람이 굳이 험난한 창업을 택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내 자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창업을 하려면 외부에서 자금을 빌려오는 방법뿐이 없다. 가장 쉬운 방법은 대출이나 융자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출, 융자는 빛이다. 빛은 사업이 성공하든 실패하듯 갚아야 하는 돈이다. 창업아이템이 100개라면 이중 창업에 성공하는 비율은 통상 44개 정도라고 한다. 그럼 96개의 창업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기 전에 빚더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창업이 곧 빛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분위기가 사회에 팽배하게 자리하면 아무도 창업을 하지 않을 것이다. 창업을 하지않으면 우리나라의 기업수는 더 늘지 않고 경쟁력을 더 이상 성장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는 창업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는데 정부에서 보조금, 출연금의 형태로 창업자를 지원한다. 보조금이나 출연금은 빛과는 다르게 나중에 갚아야 할 의무가 없다. 마음껏 사용해서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정부의 바램이 담긴 마중물이다. (물론 기술료 등이 있지만 빛과는 다르다)

 

다만, 창업아이템을 양산하기 위해 공장을 설립하거나 재료비를 구매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자금은 융자를 받거나 대출을 받아야 한다. 이런 돈은 사업이 실패해도 갚아야하는 돈이다. 정부에서 시중 은행보다 저리로 빌려주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빛이 된다.

 

, 정부에서는 창업 초기 창업아이템의 실현가능성이나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지원해주되 상용화 단계에서는 창업자의 자금으로 사업을 운영하라는 것이다. 시장논리에서 모든 자금은 창업자가 가져가야하는 상황에서 상용화 발판을 만들 때까지는 정부에서 도와주겠다는 것이다.

 

정부지원자금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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